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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안방마님' 야디어 몰리나(36)가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9일(한국시각) "몰리나가 다음주 무릎 수술을 받는다"라고 보도했다.
몰리나는 비록 수술대에 오르지만 내년 시즌 준비는 차질이 없을 전망. 존 모젤리악 사장은 "아주 작은 절차일 뿐"이라며 큰 수술이 아님을 강조했고 MLB.com 또한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몰리나가 스프링트레이닝에 맞춰 준비하길 완전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123경기에 나와 타율 .261 20홈런 74타점을 기록한 몰리나는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1회에 빛나는 메이저리그 대표 안방마님이다.
[몰리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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