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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로 우에스카에 진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레알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베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레알은 벤제마, 베일, 바스케스, 모드리치, 요렌테, 세바요스, 오드리오솔라,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
팽팽한 균형은 이른 시간 깨졌다. 전반 8분 오드리오솔라가 측면을 허문 뒤 크로스를 올렸고 베일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레알은 추가 골을 넣은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우에스카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후반 12분에는 우에스카가 한 차례 골대를 강타했다.
레알은 후반에 아센시오를 교체로 투입하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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