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케빈 나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케빈 나-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7382야드)에서 열린 QBE 숏아웃 최종 3라운드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합계 28언더파 188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친선대회다. 1라운드 스크램블, 2라운드 포섬에 이어 3라운드는 포볼로 진행했다. 케빈 나와 디섐보가 각자 플레이 한 뒤 좋은 성적을 스코어카드에 적어냈다. 그 결과 2번홀, 4번홀, 6~7번홀, 13~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케빈 키자이어-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이 30언더파 186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혼성으로 한 조를 이룬 토니 피나우-렉시 톰슨(이상 미국)은 23언더파 192타,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케빈 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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