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도로공사의 '에이스' 박정아가 여자프로배구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다.
박정아는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2018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여자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박정아는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이효희를 비롯해 강소휘(GS칼텍스), 김희진(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도로공사의 통합우승을 이끈 주인공이기도 하다.
박정아는 "동료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 상에 걸맞는 좋은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정아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도로공사 박정아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진행된 '2018 동아스포츠대상'에 참석해 여자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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