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내가 저질렀으니 마무리도…” 박찬희의 위닝샷 비화

시간2018-12-11 22:30:34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최창환 기자] 인천 전자랜드 가드 박찬희가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치명적인 실책을 범해 고개를 숙인 것도 잠시, 연장전에서는 극적인 위닝샷을 터뜨렸다.

박찬희는 11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 연장전에서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전자랜드의 80-79 승리를 이끌었다. 최종 기록은 21분 20초 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박찬희는 최근 옆구리부상을 입어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는 데에도 제약이 따른다. 전자랜드는 이날 역시 박찬희를 대신해 김낙현이 선발 출전했다.

다만, 유도훈 감독은 4쿼터 중반 이후부터는 김낙현 대신 박찬희를 투입했다. “김낙현이 공격할 때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게 유도훈 감독의 설명이었다.

유도훈 감독의 믿음 속에 코트를 밟았지만, 박찬희는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2점차로 앞선 4쿼터 막판 김태술에게 스틸을 허용, 삼성이 동점 득점을 성공시키는데 빌미를 제공한 것. 박찬희는 작전타임 이후 맞이한 공격에서 중거리슛마저 실패,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연장전에서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박찬희는 전자랜드가 1점차로 뒤진 경기종료 4.4초전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전자랜드에 1점차 리드를 안겼다. 이날의 위닝샷이었다.

“연장전 들어가기 전 감독님께 ‘너 왜 그래?’라며 진짜 많이 혼났다. 그런데 감독님이 ‘정신 차렸어?’라며 다시 기회를 주시더라.” 박찬희가 공개한 4쿼터 종료 직후 유도훈 감독과의 대화였다.

사실 박찬희는 자신 때문에 4쿼터에 경기를 마무리할 기회를 놓친 만큼, 마지막 공격도 자신이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설령 공격이 실패한다 해도 본인이 경기를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이었다.

“(김)태술이 형에게 스틸을 당해 동점을 허용했다. 그때 ‘나 때문에 지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4쿼터 막판에는 감독님이 패턴을 지시하셨지만, 내가 (차)바위에게 공을 달라고 했다. ‘내가 저지른 일이니 내가 끝내야겠다’라는 마음이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 찝찝할 것 같았다. 그런데 안 들어갔다(웃음).” 박찬희의 말이다.

박찬희는 이어 “연장전에서도 막판에 기회가 왔다. 그때도 (강)상재에게 공을 달라고 했고, 한 번 더 (슛을)시도했다. 어떻게든 책임지고 싶었는데 다행히 들어갔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박찬희는 최근 당한 옆구리부상에 대해 “근육이 조금 찢어졌다. 못 뛸 정도는 아닌데 몸을 돌릴 때 조금 불편하긴 하다. 때리지만 않으면 괜찮다”라며 웃었다.

[박찬희.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 "우린 100년 콘텐츠 회사"…'색깔있는 OTT' 디즈니+, 넷플릭스 흔들까 [MD현장](종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