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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현희의 어머니가 어린 시절 딸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의 어머니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의 어머니는 사위 제이쓴에게 낮잠용 베개를 선물하며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러니까 색깔이 바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집 일찍 갈 줄 알았다”며 “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자애들이 들끓어서 시집 일찍 갈 줄 알았다”고 10년 전부터 사위용 베개를 준비해 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홍현희는 “어렸을 때는 예뻤다. 저 피겨스케이팅도 했었다”고 밝혔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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