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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가 엄마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6회에서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은 썸 타는 사이가 됐다.
차수현은 계속 피하려 했으나 엄마 진미옥(남기애)은 회사로 왔다. 진미옥은 "나는 적어도 국무총리 와이프는 되려고 했다. 영부인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내 꿈을 방해하는 건 딸이라고 안 된다. 쥐 죽은 듯이 있어라"라고 경고했다.
차수현은 "부모잖아. 엄마고 딸이다 우리"라고 실망감을 내비쳤다. 진미옥은 "관계가 중요하냐. 나는 가치가 중요하다. 쓸모있는 자식으로 살아라"라고 화를 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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