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벼르고 있었다."
KEB하나은행 김이슬이 14일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2개 포함 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좋은 활약을 했다. 3점슛 2개를 시도해 모두 넣는 등 공격적중률이 높았다. 특유의 좋은 어시스트 센스도 발휘하며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
김이슬은 "개막전부터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벼르고는 있었다. KB전에 질 것 같았는데 잡고 나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OK를 무조건 잡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이슬은 일본전지훈련 막판 부상했다. 그는 "전지훈련 마지막 날에 다쳤다. 그 전까지 아픈데 없이 꾸준히 훈련했다. 마지막 날 허벅지를 다쳐서 1주일간 쉬었고, 밸런스가 무너졌다. 연습할 때 내가 나 자신에게 자신이 없었다. 힘들어서 감독님과 미팅을 했다. 이제까지 한 것을 믿으라고 했다. 거기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생각과 다르게 홈 개막전부터 주춤한 모습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끝으로 슈팅 밸런스가 좋아진 부분에 대해 김이슬은 "웨이트트레이닝이 크다. 그 전까지는 상체만 좋았고, 하체는 그렇지 않았다. 비 시즌에 하체운동을 많이 했다. 코치님, 감독님도 슛 폼을 잡아주셨다. 슛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라고 돌아봤다.
[김이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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