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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전소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5회에서는 유백(김지석)과 오강순(전소민)은 점차 가까워졌다.
오강순은 갑작스럽게 자신을 안은 유백에게 "갑자기 나를 왜 안았냐"고 했다. 그는 "나를 위로해준거냐. 고맙다. 근데 저는 괜찮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감정이 커져가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 최마돌(이상엽) 차려입고 오강순 앞에 나타났다. 오강순은 "영화배우 같다. 완전 멋지다"고 칭찬했다.
최마돌은 "대즉도 너와 가려고 한다. 오늘이 너와 나에게는 중요한 날이다. 데이트라고 생각해도 좋다"며 "할머니께는 너 데리고 간다고 말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백은 두 사람 사이를 가르며 "가면 안된다"고 불안한 내색을 드러냈다. 사실 최마돌은 맞선 약속이 있었던 것. 그는 맞선녀에게 "맞선 핑계를 대로 데이트 약속을 나온거다"라고 사실대로 말했다.
유백은 최마돌이 맞선녀를 거절하고 그 자리에 결혼할 여자를 데려왔다는 동네 소문을 듣고 불안해했다. 결국 오강순을 데려가기 위해 섬을 나섰다.
유백은 "나는 대단한 톱스타다. 내 프레임안에 너를 머물게 해줬다. 축하해 오강순"이라며 입을 맞췄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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