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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일본 축구 신성 도안 리츠(20,흐로닝언) 영입에 나섰다.
영국 매체 크로니컬라이브는 13일(한국시간) “뉴캐슬이 내년 1월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에 도안을 올려 놓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최근 수 개월간 도안을 꾸준히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차세대 공격수로 꼽히는 도안은 지난 해 네덜란드 흐로닝언으로 이적해 31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올 시즌에도 13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네덜란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 축구대표팀에도 승선한 도안은 다가올 2019 아시안컵에서 출전이 유력하다.
이미 도안의 활약에 매료된 유럽 구단들이 영입전에 나섰다.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이 도안을 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도 도안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뉴캐슬은 이미 일본 공격수 무토를 영입한 바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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