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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MBC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했다.
베리굿의 조현이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300워리어’의 핵심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하는 백골부대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조현이 그동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은 백골부대 최정예 전투원으로 도전하며 '백골표 지옥 뜀걸음' 3km를 18분 3초를 기록했다. 함께 출연한 여자 하사들 중 상위권에 오른 조현은 인터뷰에서 “자신감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그래도 여자 중에서는 3, 4위 안에는 들어가지 않나”라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뜀걸음을 시작하고 난 뒤 조현은 남자 하사들 뒤로 달렸으며 여자 하사들 중에서 상위권을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조현은 “미친 듯이 뛰었습니다. 사실 화장실이 너무 급했습니다. 배 붙잡고 뛰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배가 아픈 와중에도 완주를 다짐하며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조현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조현이 속한 그룹 베리굿은 지난 8월 베리굿 첫 정규앨범 'FREE TRAVEL' 발매 후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조현이 출연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G엔터테인먼트,MBC ‘진짜사나이300’]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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