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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고양 리포트: 오리온 이상적 그림, 먼로 이끌고 시거스 보태고

시간2018-12-15 19:01:3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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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먼로가 트리플더블로 재능을 표출했다. 그러자 제이슨 시거스도 자신의 역량을 폭발했다.

오리온은 시즌 초반 10연패를 벗어난 뒤 15일 SK전 직전까지 6승3패로 좋은 페이스다. 그러나 2연승 후 꼭 한 차례씩 졌다. 좋은 경기력을 3경기 연속 끌고 가지 못했다. 2경기를 힘겹게 이기면 한 경기를 크게 패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오리온이 잘 풀릴 때 먼로가 확실하게 경기를 지배한다. 먼로는 올 시즌 외국선수 중 어시스트 센스가 가장 좋다. 5번으로 뛰지만, 사실상 4번이고, 과거 현주엽 LG 감독의 선수 시절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포인트포워드다. 주요 활동지점이 하이포스트다.

먼로가 최진수, 허일영, 한호빈, 김강선 등 국내선수들의 볼 없는 움직임을 확실하게 봐준다. 상대가 지역방어를 하든, 맨투맨을 하든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오리온 팀 오펜스는 잘 풀릴 때 확실히 위력적이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오리온 농구가 잘 하는 농구다. 득점 분포가 고르고, 그만큼 많이 움직인다는 뜻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한 선수가 40점, 50점 넣는 것보다 수비하는 게 더욱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오리온처럼 코트를 넓게 쓰고, 많이 움직이는 팀 오펜스는 촘촘한 스위치 디펜스가 제격이다. 대신 오리온은 4~5번 높이가 약하다. 기본적으로 먼로의 패스게임에 의한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면 답답할 수밖에 없다. 또한, 1~2번 가드진의 경기장악능력이 떨어진다. 상대 가드진의 압박에 눌려 활동량이 떨어지면 먼로까지 시너지를 내기 어려운 구조다. 수비력에도 기복이 있다. 때문에 인상적인 농구를 하지만, 확 치고 올라가지 못한다.

SK 문경은 감독은 15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먼로에게 점수를 주는 게 낫다. 파생되는 찬스에 의한 외곽슛을 맞는 게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넘어가기 때문이다. SK는 먼로에게 더블팀을 하지 않았고, 국내선수들을 타이트하게 막기로 했다.

그러나 SK의 수비응집력은 지난 시즌보다 떨어진 상태다. 멤버 구성 자체가 수비력에 특화되지 않았다. 게다가 김민수의 시즌 아웃, 최준용, 안영준의 부상 결장 등으로 전체적인 높이가 낮아졌다. 특유의 미스매치 농구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공격조율능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도드라진다. 돌아온 애런 헤인즈도 스피드와 탄력 등 운동능력이 예년만 못하다. 공수에서 작년보다 마진이 좋지 않다.

SK는 먼로를 잡지 못했다. 어시스트를 막기 위해 적절히 떨어졌으나 중거리슛을 많이 허용했다. 먼로는 자유자재로 하이포스트와 로 포스트를 오갔다. 다른 선수들이 오리온 국내선수들을 묶지 못했다. 먼로는 초반 최진수의 득점을 도왔고, 틈 날 때마다 하이포스트에서 정확한 페이드어웨이슛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종료 4분19초전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후 골밑의 김강선에게 날카롭게 연결, 10번째 어시스트를 챙기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2~3쿼터에는 먼로와 제이슨 시거스와의 호흡이 돋보였다. 제쿠안 루이스의 대체선수로 입단한 시거스는 득점 폭발력에서 루이스보다 떨어진다. 그러나 슈팅능력과 돌파력, 수비력을 고루 갖췄다. 꾸준히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스타일. 스타일상 톡톡 튀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2~3쿼터에 맹폭을 가했다. 먼로의 패스를 받아 골밑 득점, 중거리슛을 수 차례 꽂았다. SK는 시거스 수비가 여의치 않았다. 활동량을 늘리면서 3점포도 터트렸고, 3쿼터 종료 2분5초전 시거스가 띄워준 볼을 먼로가 공중에서 그대로 덩크슛으로 마무리한 장면은 백미였다.

오리온은 경기막판 SK에 급격히 추격을 허용했다. 역시 가드진의 차이가 드러났다. SK는 김선형이 헤인즈와 확실한 패턴을 펼치며 차곡차곡 추격한 반면, 오리온은 먼로에게 의존하는 양상이 드러났다. 1분12초전. 2점 뒤진 SK가 공격이 무위로 돌아간 뒤 최부경이 어필을 하다 테크니컬파울을 받았다. 허일영의 자유투 후 SK는 최부경의 오펜스파울까지 나왔다. 먼로의 중거리슛으로 승부 마무리. 26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괴력 과시. 시거스도 3점슛 3개 포함 20점. 결국 89-84로 오리온 승리.

SK 외인듀오 헤인즈와 마커스 쏜튼은 상대적으로 밋밋했다. 헤인즈의 공격 정확도는 확실히 예년만 못하다. 송창무가 긴 시간 뛰며 알토란 활약을 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 정도는 아니었다.

[먼로.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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