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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명단에 포함된 발렌시아가 에이바르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에이바르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에이바르와 1-1로 비겼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노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이날 무승부로 3승10무3패의 성적과 함께 리그 14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발렌시아는 전반 29분 모레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모레노는 바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에이바르는 후반 11분 찰스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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