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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쪽방촌 화재, 생활고 사망 사건 등 가슴 아픈 사연들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 KBS가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기획, 방송한다.
'나눔은 행복입니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기획한 성금모금 프로그램이다.
국민 배우로 사랑받는 최수종, 임예진, 박순천은 물론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들며 천상의 울림을 전하는 가수 소냐까지 내레이션에 참여, 전원 목소리를 재능기부했다.
이번 방송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며, 생방송 중 전화 참여, 현장 기부, 그리고 ARS 기부를 통해 국민들의 성금을 모금한다. 총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KBS 본사 스튜디오와 시청자 광장, 9개 지역총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은 행복입니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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