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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봅슬레이 여자 대표팀의 김유란과 주형원이 유럽컵에서 8위에 올랐다. 남자 4인승의 석영진 팀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6일까지 독일 쾨닉세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유럽컵 대회에 출전했다. 대표팀은 남자 2인승 3~4차 대회를 비롯해 여자 2인승과 남자 4인승 2~3차 대회에 참가했다.
여자 2인승 대표팀의 김유란과 주형원은 16일 열린 3차 대회서 8위에 올랐다. 1, 2차 시기 모두 52초15로 도착하며 1분44초30, 1위와 1.17초 차를 기록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이선혜와 전은지는 1분44초79를 기록하며 12위로 마쳤다.
앞서 15일 열린 2차 대회선 김유란과 주형원이 1분45초56으로 11위, 이선혜와 전은지가 1분45초86으로 13위에 올랐다.
남자 4인승 대표팀은 2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15일 열린 2차 대회는 파일럿 석영진을 필두로 배우진, 김근보, 황제성이 출전했다. 1차 시기 50초04, 2차 시기 50초28로 합계 1분40초32를 기록했다. 1위와 1.51초 차로 9위에 올랐다.
이튿날인 16일 3차 대회는 석영진, 이종혁, 김근보, 배우진이 나섰다. 1분39초69로 전날보다 기록을 단축했으나 10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1위와의 격차는 1.19초로 좁혔다.
한편, 석영진은 남자 2인승 경기에도 출전했다. 그는 장기건과 호흡을 맞췄다. 12일 열린 3차 대회에선 1분42초22로 1위와 1.39초 차 12위를 기록했다. 13일 열린 4차 대회에선 1분42초04로 1위와 1.69초 차 17위에 머물렀다.
2018년 마지막 대회를 마친 대한민국 봅슬레이 유럽컵 대표팀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대표팀은 계속해서 내년 시즌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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