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퀸드롬’ 역풍이 식지않고 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7일 하루동안 7만 9,02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02만 1,508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1년 '트랜스포머3'(778만)를 뛰어넘고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흥행 8위에 랭크됐다. 이미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뒤를 잇는, 올해 최고 흥행작 톱3에 등극했다.
기적의 역주행이다. 애초 300만 돌파만 해도 ‘대박’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이제는 천만영화 등극을 바라보게 됐다. 과연 ‘보헤미안 랩소디’가 19일 개봉하는 ‘스윙키즈’ ‘마약왕’ ‘아쿠아맨’의 공세를 견디고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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