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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유해진X윤계상, 조선어학회의 울림+웃음 다있다 [종합]

시간2018-12-18 17:07:15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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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해진과 윤계상이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영화 '말모이'로 다시 만났다.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말모이'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유해진, 윤계상, 엄유나 감독이 참석했다. 엄유나 감독은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택시운전사' 시나리오를 집필한 바 있다.

엄유나 감독은 '말모이'를 만든 계기에 "우연한 계기로 말모으기 작전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게 됐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분들을 알게 돼서 관객 분들과 감동을 함께 하고자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까막눈에서 조선어학회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는 판수 역의 유해진은 "오늘 영화를 처음 봤다. 어떻게 나왔을지도 궁금하고 조마조마하다. 순둥이 같은 영화구나, 라고 생각했다. 내 딸 순이같은 영화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까막눈일 때와 조금씩 한글을 알아가는 변화에 중점을 둬야겠다고 생각했다. 변화가 되는 처음 계기가 조선어학회에서 티격태격하는 부분이 있지만 아무래도 내가 책방에서 '운수좋은 날'을 읽는 부분이 변화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유해진과 윤계상은 영화 '소수의견'(2015) 이후 3년 만에 '말모이'로 다시 만나 두 번째 호흡을 보였다. 유해진은 "윤계상 씨를 드립커피 같다는 드립을 친 적이 있다.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서 진한 커피가 되듯이 아마 계상 씨와도 그런 작업인 것 같다. 3년 만에 하니까 영화에서 보셨듯이 동지라는 말이 더 와닿는 것 같다. 뜻을 같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윤계상은 "바라보면 너무 좋은 배우다. 내가 나아가려는 지점에 항상 그 곳에 있는 배우다. 두 번째라서 더 깊이 배운 것 같다. 영화를 하면서 그 깊이가 어떤 부분을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다.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싶었다. 너무너무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 1940년에 있었던 조선어학회 사건을 다룬 것에 대한 사명감을 묻는 질문에 유해진은 "처음에 참여했을 때는 물론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다. 처음에 글로만 읽었을 때와 원고 강탈 당했을 때의 연기를 보면서, 우리 말을 지키기 위해서 저런 노력을 했구나 찍으면서 더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유나 감독은 "글 뿐만 아니라 말이 있으니 말맛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투리의 재미.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꼭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같이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교훈적일까, 라는 생각은 별로 없었다"라며 감동적인 온기와 더불어 상업영화로서의 재미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월 9일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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