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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가 양키스타디움을 방문했다.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마차도가 양키스타디움에서 약 90분간 양키스를 만났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애런 분 감독이 회의에 참석했다. CC 사바시아도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이 목격됐지만, 미팅에 참석했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마차도는 최근 에이전트 댄 로자노와 함께 시카고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관계자들을 만났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양키스와 만난 뒤 21일에는 필라델피아 관계자들도 만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MLB.com은 "마차도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계약 중 하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키스가 2018년 세액 기준, 3억 달러짜리 선수를 로스터에 추가하기를 원하는지는 지켜볼 일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양키스가 마차도를 원하는 건 사실이라고 봤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아 내년 전반기까지 나설 수 없기 때문. MLB.com은 "야구의 관점에서 보면, 마차도는 스타 유격수 그레고리우스가 올 여름까지 없을 양키스에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캐시먼 단장은 그레고리우스가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하는 일정을 6~8월로 예상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MLB.com은 "그레고리우스가 돌아오면 마차도는 수비력이 부족한 미겔 안두하르 대신 3루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그레고리우스는 다음 시즌을 마치면 FA로 풀릴 예정이라서 뉴욕 복귀는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차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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