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말모이' 유해진 "'택시운전사'로 감독과 연, 호흡 좋았다" [MD인터뷰①]

시간2018-12-20 11:54:40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말모이' 감독님은 '택시운전사'로 만났어요."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말모이' 인터뷰에는 배우 유해진이 참석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러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보여준 유해진이 '말모이'에서는 조선어학회 심부름꾼이 된 까막눈 판수로 분해 유해진만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말모이'에서 유해진은 감옥소 동기이자 학회 어른인 조갑윤(김홍파)의 소개로 조선어학회 심부름꾼으로 취직해 인생 처음으로 '가나다라'를 배우게 되는 판수 역할에 분했다. 정환을 비롯한 회원들과 동지가 되고 마침내 말모이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게 되는 변화를 보여준다.

"엄유나 감독과 '택시운전사' 연이 있어서 출연하게 됐어요. 계속 저를 두고 썼다고 하더라고요. '택시운전사'가 워낙 좋아서 관심있게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읽어보니까 역시, 다소 교육적이나 그래도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아서 하게 됐어요. 예전에 엄유나 감독이 '국경의 남쪽' 때 연출부였는데 '택시운전사' 때 한동안 못보다가 봤으니까, '택시운전사'를 썼다고? 대단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인연 속에서 이 작품을 하게 됐어요."

엄유나 감독은 앞서 '추격자'의 스크립터로 참여했고 '택시운전사'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어 '말모이'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추격자' 스크립터로도 참여하신 분이었는데, 역시나 뚝심있는 뚝배기 같은 분이에요. 항상 옆에서 주문받는 것처럼 몸을 낮추고 하셨어요. 저나 윤계상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에게 본인을 낮추면서 심지 굳게 보였어요. 영화와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인연만으로는 선택을 못 할 경우가 있어요. 제가 선택하지 않더라도 다른 주인이 있을 수 있잖아요. 인연이라는게 그럴 때 중요한 것 같아요.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어요."

극에서 조선어학회의 일원으로 뜨거운 열연을 보이는 김홍파는 촬영 현장에서 '음감독'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서로 좋은 인연이었던 것 같아요. 영화가 교육적인 것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필요하다는 것만으로는 할 수 없었어요. 듬직함이 있었어요. 항상 낮추고 열려있는 분이었어요. 저를 잘 받아주셨고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촬영감독님과는 '타짜', '전우치' 등 많이 했었던 분인데 감독님과 촬영감독님의 궁합도 좋았던 것 같아요."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