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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디어라인 문영일 PD가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에게 폭언 및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폭행 교사·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창환 회장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문영일 프로듀서는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됐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미성년자인 이석철과 이승현 형제를 소속사 내에서 야구방망이, 걸레 자루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가 1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구속영장은 15일 새벽에 집행되어 피의자 문영일은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것으로 확인된다.
경찰은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에 대해서도 폭행 교사·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 김 회장은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 이 대표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이와 관련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법률대리인 남강 측은 "검찰로 송치된 구속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12월 29일까지)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올해 안에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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