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울산 안경남 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상으로 낙마한 남태희(알두하일)의 부재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남태희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 11월 호주 원정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됐다.
벤투 감독은 “남태희의 부상은 안타깝다. 그는 대표팀 소집때마다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우리의 경기 스타일에 완벽히 적응했다. 그런데 아시안컵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남태희 대체자에 대해선 “사우디와의 평가전 뿐만 아니라 대체자를 찾는 작업은 계속할 것이다. 다만 중요한 건 전술이나 포메이션보다 우리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느냐다”고 강조했다.
최종 명단에서 남태희가 빠진 가운데 벤투 감독은 황인범(대전), 이청용(보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을 발탁했다. 3명 모두 남태희의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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