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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휴스턴의 불펜 요원인 조 스미스(34)가 수술대에 오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1일(한국시각) "스미스가 왼쪽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미스는 지난 주 개인 훈련을 하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휴스턴은 스미스가 회복하기까지 6~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미스는 올해 56경기에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3.74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2007년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4년 LA 에인절스에서 뛰면서 7승 2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1.81로 뛰어난 활약을 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54경기에 등판해 49승 29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3.02를 거둔 베테랑 투수다.
[조 스미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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