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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아니발 산체스가 워싱턴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가 아니발 산체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앤서니 페네치에 따르면, 산체스는 2년간 1900만달러와 인센티브를 챙긴다.
산체스는 2006년 플로리다 마린스에서 데뷔한 베테랑 우완투수다. 2012시즌 도중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옮겼고, 올 시즌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다. 성적은 7승6패 평균자책점 2.83. 2015년 10승을 따낸 뒤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97승100패 평균자책점 3.99다. 워싱턴에서 통산 100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산체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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