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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애틀이 왼손 불펜을 보강했다.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40인 로스터에 왼손 구원 스페셜리스트가 없는 시애틀이 FA 잭 로스컵과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제리 디포토 단장은 "그가 좋은 건강과 진정한 기회를 잡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로스컵은 2013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2017시즌 도중 콜로라도 로키스로 옮겼고, 올 시즌에는 LA 다저스에서 뛴 뒤 시즌 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88경기서 3승2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전형적인 불펜요원.
로스컵은 올 시즌 콜로라도에서 웨이버 공시됐다. LA 다저스가 클레임을 걸었고, 내년에는 시애틀에 몸 담는다. 최근 부상이 잦다. 올 시즌에만 세 차례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왼쪽 가운데 손가락 물집과 염증, 왼 종아리에 부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시애틀의 로스컵 영입에 대해 MLB.com은 "디포토 단장의 로스터 교체는 젊은 유망주들을 위해 제한된 통제력을 가진 고가의 베테랑을 내보내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여전히 1년 계약의 경우 베테랑들로 약간의 공백을 메울 필요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마침 시애틀은 왼손 제임스 파조스를 뉴욕 메츠에 넘겼고, 잭 듀크 역시 FA로 풀린 상태다. 로에니스 엘리어스가 있지만, MLB.com은 "현재 40인 로스터에서 유일하게 좌완 릴리프 후보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선발과 롱릴리프를 함께 맡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로스컵.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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