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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유리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폭발했다.
유리는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에서 영업팀 신입 사원 복승아 역을 맡아 절대 미각 사수 한산해(신동욱)와 요리 스승 한정식(김현준)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11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룩을 입고 출근한 복승아가 이나영(정이랑)의 질투로 옷을 갈아입게 되었지만, 선물 교환 이벤트에서 짝사랑하는 한산해와의 식사권을 차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리는 귀엽게 부른 애교송, 스테이크 먹방, 통통 튀는 맛 표현 등으로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낸 것은 물론 한정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 놀라 눈물을 펑펑 흘리는 감정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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