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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확장 유니버스 최고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 4DX가 압도적인 수중 스펙터클과 어드벤처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4DX 관람객들은 이구동석으로 “역대 수중액션 4DX 최고작”이라고 입을 모은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수중 유니버스를 구현했다. 상상력이 총동원된 거대 크리처는 물론이고 각 종족끼리 전쟁을 벌이는 압도적 전투신은 마치 ‘수중판 스타워즈’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특히 아쿠아맨과 메라(엠버 허드)가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신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모션 체어와 익스트림 워터 효과로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담아내 ‘수중 어드벤처 끝판왕’의 면모를 워보인다. 바람, 안개, 섬광 등 풍부한 환경 효과와 섬세한 움직임이 어우러져 흡사 바다 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경험을 선사한다.
화끈하고 짜릿한 수중 액션뿐 아니라 아쿠아맨과 메라가 육지에서 빌런 블랙만타와 대결하는 대목에서도 4DX의 좌우 롤링과 타격효과가 결합돼 슈퍼히어로무비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어드벤처 스토리에 아쿠아맨과 메라의 로맨스까지 어우러져 오락영화로서 극한의 재미를 선사한다.
‘아쿠아맨’ 4DX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최적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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