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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한류스타 소지섭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지섭은 2019년 2월 1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일과 21일 치바, 23일 고베, 3월 2일 방콕, 9일 자카르타, 10일 홍콩, 16일 마닐라에 이르는 아시아 6개국 7개 지역 팬미팅 투어 2019 SO JISUB Asia Fan meeting Tour 'Hello'를 전개한다.
21일 소속사 51k는 "2019년 새해 첫 공식 행사인 만큼 소지섭 또한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팬들에게만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매 행사마다 대성황을 이루며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굳건한 인기를 입증해온 소지섭의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Hello'라는 타이틀로 약 2만 여명의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팬미팅 1부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팬들의 고민을 소지섭이 직접 상담해주는 코너와 소지섭에 관한 퀴즈쇼 등의 시간이 마련되며, 2부는 그룹 소울다이브와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가 준비됐다.
한편 최근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소지섭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 = 51k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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