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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승리가 트로트 듀엣 무대를 꾸민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MC를 맡은 전현무와 승리가 트로트 듀엣 무대를 꾸민 티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전현무, 가수 혜리, 승리가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예능을 정리하고 새로운 MBC 예능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는 축제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현무, 승리가 꽃목걸이를 두르고 흥겨운 트로트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노래를 부르며'‘본방사수'를 강조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이공일팔 연예대상 웃는 법도 가지가지 모두가 축제구나"라고 부르는 전현무 특유의 콧소리와 춤사위는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승리 역시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댄스를 선보였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전현무, 혜리, 승리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펼쳐질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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