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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데 헤아가 맨유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기 전부터 데 헤아에게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원)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맨유의 적극적인 구애에 데 헤아 골키퍼도 맨유에 잔류하는 것으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맨유의 부진으로 인해 데 헤아의 거취는 불투명했다. 일각에선 실망한 데 헤아가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파리생제르맹(PSG)와 유벤투스 등이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맨유가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데 헤아가 맨유 잔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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