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블랙핑크 제니의 이상형이 밝혀졌다.
21일 밤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멤버들의 미니 앙케트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니의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 5위"를 맞추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1위를 알려드리겠다. '예전에 내가 했던 말을 기억했다가 해줄 때'다"라고 힌트를 줬다.
또 유재석은 "제니는 신경 써줄 때 좋아하는 거 같다. 나를 향한 관심. 2위는 '나의 말을 귀담아 들어줄 때', 3위는 '추울 때 겉옷 벗어줄 때', 4위는 '햇빛 쨍쨍한 날 햇빛을 가려줄 때'다"라며 "마지막 힌트는 제니가 구두를 신었을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수향은 "제니의 구두끈을 묶어줄 때?"라고 답했고, 양세형은 "내가 구두 신을 걸 알고 보폭을 맞춰줄 때"라며 답에 가까워졌다.
정답은 "구두 신은 걸 알고 보폭을 맞춰주려고 일부러 천천히 걸을 때"였고, 장도연이 정답을 맞히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