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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신아영(31)이 오늘(22일) 결혼, 인생 2막을 연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하버드 대학교 동문으로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7년생인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 지난 2013년 케이블TV SBS ESPN에 입사했고, 이듬해 SBS 스포츠로 이적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축구 관련 방송과 행사를 통해 축구 팬들의 사랑을 얻어 '축구 여신'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중인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인생 2막을 걸어갈 예정이다.
현재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tvN '수요미식회' 고정 패널 합류 소식도 전했다.
앞서 신아영은 '수요미식회'의 4회차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고정 패널로 합류하며 MC 신동엽, 전현무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19년 1월 2일 밤 12시 20분 방송분부터 신아영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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