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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베로나가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베로나는 22일 오후(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보르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B 17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 리보르노와 득점없이 비겼다. 리그 6위 베로나는 리그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7승5무4패를 기록하게 됐다.
베로나의 이승우는 이날 경기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내 입지를 굳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로나는 전반 29분 단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강하게 때린 볼이 이승우의 몸에 맞고 골문 방향으로 굴절됐지만 크로스바를 넘기기도 했다. 베로나는 리보르노와의 맞대결에서 볼 점유율을 내준 가운데 양팀은 6개의 유효슈팅을 주고받았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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