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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폴 포그바가 돌아왔다.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임시 지휘봉을 잡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데뷔전에 포그바가 선발로 출전한다.
맨유는 2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디프시티와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치른다.
솔샤르 임시 감독의 데뷔전이다. 지난 주 리버풀에 완패를 당한 맨유는 무리뉴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솔샤르를 선임했다.
경기 한 시간 전 솔샤르 감독의 데뷔전 명단이 공개됐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로멜루 루카쿠가 개인 사정으로 제외된 가운데 최전방에 마커스 래쉬포드가 서고 좌우 측면에 앙토니 마시알, 제시 린가드가 자리한다.
중원에는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로 벤치에 앉았던 포그바가 다시 돌아왔다. 포그바와 함께 네마냐 마티치, 안데르 에레라가 포진한다.
포백 수비는 애슐리 영, 필 존스, 빅토르 린델로프 그리고 루크 쇼가 복귀했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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