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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엄청난 ‘벼락골’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격침시킨 앤드로스 타운센트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3 역전패했다.
이로써 시즌 2패째를 기록한 맨시티는 승점 44점으로 선두 리버풀(승점48)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는 벼락골로 맨시티를 격침시킨 타운센트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타운센트는 1-1 상황이던 전반 35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벼락 같은 슈팅에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은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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