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소속팀 풀럼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기성용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최근 소속팀 뉴캐슬에서 주축 선수로 입지를 굳힌 기성용은 풀럼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풀럼전 활약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뉴캐슬은 기성용과 함께 수비수 라셀레스가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기록했다. 기성용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 디아메는 평점 6점을 얻었다. 상대팀 풀럼 역시 평점 8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모슨과 오도이 같은 수비수들이 팀내 최고 평점 7점을 기록했다.
한편 풀럼전을 마친 기성용은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컵을 대비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7일 필리핀을 상대로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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