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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보성이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에게 헌정시를 선물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보성은 추성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후 "추성훈을 주제로 시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추 의리 사랑 블링블링 추성훈. 대한민국의 글래디에이터, 갈색 표범 전사. 타임 투 세이 굿바이 소리와 함께 옥타곤 출격할 때는 전율이 흐르네. 투사 중의 투사, 진정한 협객. 하지만... 추 의리 사랑 블링 앞에서는 눈물 많은 터프가이. 블링블링에게는 언제나 딸랑딸랑 귀여운 추성훈. 그는 역시 위대한 아빠. 추 의리 사랑과 영원히 사랑하으리!'라는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김보성은 "'블링블링'은 함축한 두 가지의 뜻이 있다. 블링블링하게 귀여운 사랑이, 블링블링한 패셔니스타 추성훈"이라고 설명한 후 헌정시를 추성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넸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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