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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2019년 새해 첫날부터 신곡으로 음악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숀이 내년 1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EP앨범을 발매,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6월 발매한 EP앨범 '테이크(Take)' 이후 숀이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올 한 해 음원차트 정상을 핫하게 휩쓸었던 만큼, 새해 첫 날부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숀의 새 앨범에는 한층 더 트렌디하고 아티스트 특유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트랙들이 수록될 계획"이라며 "숀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숀은 지난 16일 프랑스 EDM 프로듀서 모지만(Mosimann) 등이 참여한 '웨이 백 홈' 리믹스 팩을 발매한 데 이어 21일에는 세계 최대 글로벌 EDM 음반사 스피닝레코드(Spinin’ Records)를 통해 '웨이 백 홈'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웨이 백 홈' 글로벌 버전에는 네덜란드 출신 DJ 프로듀서 샘 펠트(Sam Feldt), 영국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가 참여해 숀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 DCTO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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