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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예리가 다시 한번 SBS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할까.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한예리 씨가 SBS 드라마 '우금티'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우금티'는 1894년 동학농민항쟁을 배경으로 삼아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신경수 PD와 KBS 1TV '정도전'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고 알려졌다.
한예리는 극중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송자인 역할을 제안 받았다. 한예리가 출연을 확정지을 시,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이후 약 1년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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