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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감독 제임스 콕스 배급 키다리이엔티)의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이 상위 0.1% 로얄패밀리의 삶을 스크린에 옮겼다.
1980년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금융 사기 사건을 소재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치는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이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두 청년,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스웨그 넘치는 스틸을 공개했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로얄패밀리에 입성하게 된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호화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하버드 대학 동문으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조(안셀 엘고트)와 화려한 인맥을 가진 딘(태런 에저튼)은 의기투합해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을 만들고, 수익률 50%의 놀라운 사업계획서로 비버리힐즈 자본가들의 돈을 투자받게 된다.
평범한 청년에서 모두가 주목하는 투자전략가로 거듭난 두 사람은 수영장과 발코니가 딸린 대저택에서 생활하며 화려한 파티를 벌인다. 특히 안셀 엘고트의 표정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처음 대저택에 입성했을 때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파티 장면에서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당당히 파티의 중심에 서 있다.
태런 에저튼 역시 투자자의 대저택에서는 다소 주눅이 든 듯이 다소곳한 자세로 앉아 있지만, 이후에는 선글라스를 쓴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저택 발코니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있어 본편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이들이 어떻게 부자들의 돈을 끌어 모아 부자가 되었는지, 또한 그 뒤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오는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키다리이엔티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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