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은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12.6%, 2부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1.4% 2부 14.6%보다 각각 1.2%포인트, 1.5%포인트 상승한 수치.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동시간대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황후의 품격'의 막강한 경쟁 상대였던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연말 시즌을 맞아 2회 연속 결방을 결정한 가운데, '황후의 품격'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각각 4.0%, 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유지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2.0%, 1.9%의 시청률로 3위를 면치 못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