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6년전 전태관 선배님과 추억의 사진 한장"...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승현이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故 전태관을 추모했다.

김승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전 추억의 사진 한장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김종진 선배님 진정 봄여름가을겨울 형님들 팬이었습니다 전태관선배님께서 함께 하신 음악은 팬분들께 영원히 기억되고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김종진-전태관과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전태관은 지난 27일 밤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로 데뷔한 고인은 지난 2012년 신장암 진단을 받은 후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2일 서울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데뷔 20년 만에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김승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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