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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김숙이 '2018 SBS 연예대상' 베스트 MC상 수상 근황을 전했다.
김숙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상복이 터졌네요^^ 함께 축하해주신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반가운 #양세형 .예전 웃찾사 화상고 얘기하며 사진하나 찍었네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숙은 지난 28일 열린'2018 SBS 연예대상'에서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으로 베스트 MC상을 수상했다. 김숙은 또 지난 22일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도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 =김숙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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