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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이재욱의 압도적인 분위기의 현장감 넘치는 스틸컷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욱은 지난 23일 방송된 8회에서 블라인드에 가려져있던 인물 마르꼬로 완벽 변신에 성공하며 ‘씬스틸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첫 등장 부터 극중 세주(찬열)와 게임을 가지고 얽히는 인물로서 차형석(박훈)을 상대로 패기 넘치는 100억 밀당을 성공시키며 마르꼬 역할에 대한 폭발적인 궁금증을 낳아 화제를 모았던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이재욱은 마르꼬로 완벽 빙의하여 숨 멎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 NPC로 변한 마르꼬는 스페인 거리와 허름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세주를 향해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다.
표정만으로도 긴박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정지된 화면 속 그의 존재감을 충분히 어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마르꼬의 등장과 세주의 실종과 관련된 전말이 하나씩 공개되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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