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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소지섭에게 대상을 안긴 2018 MBC 연기대상이 두 자리 대 시청률을 간신히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2018 MBC 연기대상은 1부 6.7%, 2부 10.2%(이하 전국가구 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2018 MBC 연기대상은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 19.7%, 2부 27.5%와 비교했을 때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배우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가수 홍진영이 화제롤 몰고 오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방송 대비 3.5%P 상승하며 일요 심야 예능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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