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네이버는 지난해 1월 1일∼12월 27일 통합검색에서 국어사전 결과를 클릭한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페미니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젠더 논란의 여파가 포털사이트의 사전검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국어사전은 표준국어대사전을 출처로 페미니스트의 뜻에 대해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 '예전에,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신조어 순위에도 '미투'가 5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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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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