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EXID 혜린X이채영 "'나래바' 최장 기간 술자리? 안 쉬고 2박 3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EXID 혜린과 탤런트 이채영이 '비디오스타'에서 '나래바(bar)'에 대해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문세윤, 최성민, 이채영, EXID 혜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린과 이채영은 "우리는 '나래바' 2기 멤버"라고 밝혔다. 1기는 장도연, 허안나, 곽현아, 신기루, 김지민 등이었다면 2기 멤버로는 혜린, 이채영과 함께 연기자 성훈, 모델 송해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MC들은 "제일 오래 한 술자리 시간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혜린은 "2박 3일"이라며 "2박 3일 동안 안 쉬고 술을 마신 적이 있다. 그렇지만 감금은 없다. 갇힌 상태에서 마시는 건 아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대장(박나래)이 부르면 가야 한다"라며 "암막 커튼을 쳐서 낮과 밤이 헷갈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졸리면 자다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마시기도 한다. 스케줄이 있으면 일정을 소화하고 와서 또 마신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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