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공식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와 함께하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 팀 투표에서 총 1,481표 중 418표를 획득한 원주 DB 프로미 치어리더 팀 '그린 엔젤스'가 게토레이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로 선정됐다"라고 23일 밝혔다.
KBL은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로 선정된 원주 DB 프로미는 홈경기인 1월 2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원주 지역 내 복지단체를 초청해 경기관람 및 게토레이 50박스를 기증하고, 경기장을 찾은 3,000명의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게토레이를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KBL은 "6라운드까지 누적된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2018-2019시즌 게토레이 시즌 베스트 치어리더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고 치어리더 팀에게는 정규경기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시상과 축하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토레이 4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 팀 투표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 DB 치어리더 '그린엔젤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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