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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의 구원자’로 평가받는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원더우먼3’가 현대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다시 과거로 갈 계획이 없다. 앞으로 나가야한다. 그것은 확실하게 현대의 이야기이다. 그것이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라고 말했다.
앞서 패티 젠킨스 감독은 24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원더우먼3’를 위한 꽤 명확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은 2016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2017년 ‘저스티스 리그’에서 현대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다.
‘원더우먼’ 1편은 1차 세계대전이 배경이었으며,‘원더우먼 1984’는 1980년대를 다룬다.
‘원더우먼’은 침체에 빠진 DC 확장 유니버스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전 세계에서 8억 2,18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DC팬들은 ‘아쿠아맨’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제임스 완 감독과 ‘원더우먼’의 패티 젠킨스 감독이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 = 할리우드 리포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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