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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1박2일'의 2019년 새해 첫 입수자로 등극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국수 로드'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국수로드 발표회 결과, 데프콘·김종민·정준영 '냉면 팀'이 최종 우승했다.
이에 '온면 팀'인 차태현·김준호·윤시윤이 새해 첫 입수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심사위원인 홍석천의 선택으로 김준호가 결국 최종 입수자로 선정됐다.
김준호는 '"럴수 럴수 그럴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희망찬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외친 뒤 과감하게 차가운 동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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