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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남자농구대표팀의 중국월드컵 아시아예선 2라운드 최종 2연전을 앞두고 예비엔트리 24인방을 발표했다. 저연차, 유망주가 일부 포함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8일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6을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 24명을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월22일 16시에 시리아, 24일 16시30분에 레바논과 2019 FIBA 중국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2라운드 E조 5~6차전을 갖는다.
김상식호는 이미 중국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때문에 이번 예비엔트리에는 유망주들을 일부 불러들였다. 송교창, 양홍석 등 KBL을 대표하는 젊은 포워드들부터 연세대 이정현 같은 대학 특급 유망주까지 포함했다.
김상식호는 2월15일에 진천선수촌에 소집된다. 그 전에 최종엔트리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리아가 내전 중이라서 홈 경기를 레바논에서 치른다. 때문에 김상식호는 같은 장소에서 최종 2연전을 갖는다.
▲김상식호 예비엔트리 24인(상무 선수는 소집시점-2월15일의 소속팀으로 작성)
가드:박찬희(전자랜드),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김시래(LG), 이관희(삼성), 이정현(KCC), 허웅(DB), 허훈(KT), 두경민(상무), 이정현(연세대)
포워드:양홍석(KT), 안영준(SK), 허일영, 최진수(이상 오리온),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양희종(KGC), 임동섭(삼성)
센터:이승현(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 라건아(현대모비스), 최부경(SK), 김종규(LG), 김준일(삼성)
[김상식호.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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